"내가 T1을 왜 응원해야 해?".. 지수소녀, 결국 은퇴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1이 소속 스트리머 '지수소녀(본명 박지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수소녀'는 T1 소속 스트리머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경기를 중계하던 도중 T1의 상대팀을 응원했다.
이후 T1이 '지수소녀'의 사과문 공개, 급여 50% 삭감 및 10일간 방송 중단의 조치를 취하며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지수소녀'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씁쓸한 결말을 맞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T1이 소속 스트리머 ‘지수소녀(본명 박지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T1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지수소녀’와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지수소녀’는 자신의 개인 방송국 공지를 통해 “오늘 이후로 방송을 그만두려 한다”며 “이번 일로 실망하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지수소녀’는 T1 소속 스트리머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경기를 중계하던 도중 T1의 상대팀을 응원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이 항의하자 “내가 왜 T1을 응원해야 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커졌다.
이후 T1이 ‘지수소녀’의 사과문 공개, 급여 50% 삭감 및 10일간 방송 중단의 조치를 취하며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지수소녀’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씁쓸한 결말을 맞게 됐다.
mdc050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정갈등에 묻힌 ‘의사과학자’…“의대 정원 일부, 의과학 육성으로”
- 고객의 사소한 움직임 포착, 피해 예방 [보이스피싱 막은 사람들④]
- [단독] 관광공사, ‘특혜 의혹’ 업체에 과거에도 15억 단독 계약
- 신규 아파트 불신 지속…‘품질 리스크’ 커진 건설업계
- 尹이 목격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수수료 문제…대책 나올까
- 5·18 기념식 영상 실수에 책자 오타까지…조국 “보훈부의 무성의”
- 정부 “해외직구 금지, 당장 시행 아냐”…유승민 “무식한 정책”
- 멍든 채 발견 후 사망…‘교회 여고생 학대 혐의’ 50대, 결국 구속
- 경찰, ‘음주‧뺑소니’ 혐의 김호중 다녀간 유흥주점 압수수색
- R&D 예타 폐지‧예산 확대 논의…“재정 지속가능성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