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공형어린이집 공개 모집..12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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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공보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공공형어린이집'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국공립 등 인건비를 지원받는 어린이집을 제외한 민간, 가정어린이집 등이 선정 대상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동시에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여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보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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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공보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공공형어린이집’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국공립 등 인건비를 지원받는 어린이집을 제외한 민간, 가정어린이집 등이 선정 대상이다.
세부 선정기준으로 ▲어린이집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지역별 자율 평가 항목 등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감안해 정원충족률을 기존 80% 이상에서 70% 이상(농촌 40% 이상)으로 완화하고, 지역별 자율 평가 항목에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사용을 추가했다.
신청은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집 소재 구·군 보육담당 부서에 보육통합정보시스템(행정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대구시의 선정 심사와 보건복지부의 확인을 거쳐 9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동시에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여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보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 대신 보육교사 인건비와 보육료를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으로 하는 민간어린이집이다. 현재 대구시는 101개소의 어린이집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운영 중이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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