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여파' 이재성, 프리시즌 0경기로 마감.. 마인츠, 제노아전 3-2 승리

허인회 기자 2021. 8. 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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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가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전을 끝낸 가운데 이재성은 결국 부상 여파로 한 경기도 못 뛰게 됐다.

1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마베 아레나에서 프리시즌 친선전을 가진 마인츠가 제노아를 3-2로 꺾었다.

마인츠는 1쿼터 27분 알렉산데르 부크사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인츠는 프리시즌 친선전 4경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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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마인츠05). 마인츠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마인츠가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전을 끝낸 가운데 이재성은 결국 부상 여파로 한 경기도 못 뛰게 됐다.


1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마베 아레나에서 프리시즌 친선전을 가진 마인츠가 제노아를 3-2로 꺾었다. 정식 경기처럼 전, 후반 45분으로 치르지 않고, 30분씩 4쿼터로 나눠 진행했다.


이재성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6월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당시 발목을 다쳐 마인츠에서 재활 치료를 받기 시작했는데 최근 팀 훈련에만 참여했다. 보 스벤손 마인츠 감독은 "이재성의 출전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마지막 친선전에도 무리하지 않고 휴식했다.


이날 경기 시작 8분 만에 제노아는 페데리코 마르체티 골키퍼가 크로스를 자책골로 연결하며 마인츠가 먼저 앞서갔다.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마인츠는 1쿼터 27분 알렉산데르 부크사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2쿼터 13분 마인츠는 장폴 보에티우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다시 앞서갔다. 3쿼터 15분 재차 동점골을 내줬으나 4쿼터 5분 만에 아담 스잘라이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팽팽한 경기 흐름 속에서 마인츠가 1점 차 승리를 차지했다.


마인츠는 프리시즌 친선전 4경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독일 3.리가(3부) 뷔르츠부르크키커스, 리버풀, 가지안테프, 제노아와 만나 6골을 총 기록했다. 오는 8일 SV엘버스베르크와의 독일축구협회(DFB)포칼 1라운드를 시작으로 2021-2022시즌의 막을 열 예정이다.


사진= 마인츠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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