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편견·폭력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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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일명 '젠더폭력' 방지를 위한 UCC(개인 저작물)·컷툰 공모전을 연다.
폭력 방지와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가정폭력과 성폭력·성매매 등 성차별적 젠더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김순옥 여성가족과장은 "젠더폭력은 우리 주변 의외로 많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며 "공모전이 젠더폭력을 인식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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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일명 ‘젠더폭력’ 방지를 위한 UCC(개인 저작물)·컷툰 공모전을 연다. 남녀 간의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과 성수소자에 대한 편견이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폭력 방지와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가정폭력과 성폭력·성매매 등 성차별적 젠더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UCC와 컷툰 모집 분야로 나눠 8월 1일∼10월 11일 인터넷 등을 통해 접수한다. UCC는 순수창작, 패러디, 광고, 애니메이션 등 자유 형식으로 30초~30분의 영상이면 된다. 컷툰은 10컷 이내 분량이다.
10월 중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0월 29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2명 각 15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100만 원 등을 11월 12일에 시상한다.
당선작은 향후 젠더폭력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차원의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시 김순옥 여성가족과장은 “젠더폭력은 우리 주변 의외로 많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며 “공모전이 젠더폭력을 인식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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