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성추행, 나만 특별히 겪는 일 아냐..목소리 모아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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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곽정은이 누리꾼에게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산단 것'에 대해 질문했다.
7월 31일 곽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요즘 생각이 참 많아지지 않으시나요?"라는 물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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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작가 곽정은이 누리꾼에게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산단 것'에 대해 질문했다.
7월 31일 곽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요즘 생각이 참 많아지지 않으시나요?"라는 물음을 남겼다.
이에 한 누리꾼은 "성추행 정말 저 말고 다른 여자들도 다 겪은 거 맞죠? 한국 사회가 이상한 거죠? 한국에서 성추행 엄청 흔하죠?"라고 말했고, 이에 곽정은은 "네 그럼요. 나만 특별히 겪는 일 아니에요. 이것도 한 번 목소리 모아볼까요"라고 답했다. 또 "답이 너무 너무 많이 오고, 내용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답답하다. 두통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이 "네, 흔해요. 여자 다섯 모이면 다섯 명 다 유경험자"라고 덧붙이자 곽정은은 "저는 이미 알죠. 사례를 보내주세요"라고 말을 이었다.
앞서 곽정은은 2020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의 주역인 안산의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일어난 페미니즘 논쟁에 대해 자신의 쇼트커트 스타일이 담긴 사진을 전하며 "이게 편하니까요. 나답고 멋있고"라고 적은 바 있다.
사진 = 곽정은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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