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사기범죄 특별 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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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찰청이 코로나19 시국 서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사기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하반기 사기범죄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경북경찰에 따르면 중점 단속 대상은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 생활사기(보험사기·전세사기·취업사기) ▲ 사기수배자 등이다.
앞서 지난 2~6월 경북경찰은 사기범죄 특별단속을 통해 전화금융사기·생활사기 등 총 551건, 835명(구속 67명)을 검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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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에 따르면 중점 단속 대상은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 생활사기(보험사기·전세사기·취업사기) ▲ 사기수배자 등이다.
앞서 지난 2~6월 경북경찰은 사기범죄 특별단속을 통해 전화금융사기·생활사기 등 총 551건, 835명(구속 67명)을 검거한 바 있다. 유형별로는 ▲ 전화금융사기 536명(구속 59명) ▲ 보험사기 277명(구속 6명) ▲ 전세사기 14명(구속 1명) ▲ 취업사기 8명(구속 1명) 순이다.
변인수 경북경찰청 수사과장은 “하반기에도 경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경찰서 지능·경제팀을 중심으로 수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 범인 검거와 함께 피해자 보호, 피해 회복에도 집중해 기소 전 몰수·추징 등 범죄수익 환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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