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빛낸 자랑스러운 얼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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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구정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26회 금천구민상' 후보자를 오는 9월3일까지 추천 받는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5개 부문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과 단체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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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구정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26회 금천구민상’ 후보자를 오는 9월3일까지 추천 받는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5개 부문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과 단체에게 수여된다.
추천대상은 각 부문별 구민화합과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로서 2021년8월2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는 주민, 단체(기업체 포함) 또는 단체 소속원이다.
후보자는 금천구민 20명 이상 공동으로 추천하거나 각 부문 관계기관 또는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등 신청서류를 후보자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부문별 구청 관계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구비서류와 부문별 후보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금천구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 10월중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민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구민의 귀감이 되는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며, 1996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25회까지 총 111명의 구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면서 주민과 동행 해 온 많은 영웅이 있다”며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만드는 숨은 주역들을 찾아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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