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식품공장 화재 4시간 만에 진화..부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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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3시 10분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있는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대피하던 공장 직원 A씨(41)가 2층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쳐,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불이 나자 인천시 서구는 재난 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지 주변을 우회하라'고 알렸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처음 불이 난 공장은 2층짜리 건물이며, A씨는 경상을 입은 정도"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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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3시 10분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있는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대피하던 공장 직원 A씨(41)가 2층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쳐,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공장 건물(631㎡)이 불에 타고 인근에 있는 다른 업체 공장으로 불길이 번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등 10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7시 11분 불을 껐다. 불이 나자 인천시 서구는 재난 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지 주변을 우회하라’고 알렸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처음 불이 난 공장은 2층짜리 건물이며, A씨는 경상을 입은 정도”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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