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냉동 故다이애나비 웨딩케이크 최고 추정가 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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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왕세자와 고(故) 다이애나비의 결혼식 케이크 조각이 경매에 나온다.
지난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도미닉 윈터 경매사는 냉동 상태의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결혼식 케이크 한 조각을 경매에 출품한다.
이후 스미스의 가족은 2008년 이 케이크를 한 수집가에게 팔았고 이 수집가가 13년 만에 다시 경매에 내놓게 됐다.
이 케이크와 함께 당시 식순 등 결혼식 세부사항이 담긴 책자도 함께 경매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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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가는 최고 80만원.."먹지는 마세요"
영국 찰스 왕세자와 고(故) 다이애나비의 결혼식 케이크 조각이 경매에 나온다.
지난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도미닉 윈터 경매사는 냉동 상태의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결혼식 케이크 한 조각을 경매에 출품한다.
이 케이크는 1981년 7월 29일 두 사람의 결혼식 당시 사용했던 케이크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어머니 가문 후손인 모이라 스미스가 꽃무늬 상자에 담아 냉동 보관했다.
이후 스미스의 가족은 2008년 이 케이크를 한 수집가에게 팔았고 이 수집가가 13년 만에 다시 경매에 내놓게 됐다. 추정가는 300~500파운드(48만~80만원)이다.
케이크 표면에는 금색, 은색, 빨간색, 파란색 설탕으로 왕실 문양이 새겨져 있다. 크리스 앨버리 도미닉 윈터 경매인 및 수석 감정평가사는 “처음 팔렸을 때와 같이 보관 상태는 좋지만 먹지는 마세요”라고 소개했다.
경매는 오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 케이크와 함께 당시 식순 등 결혼식 세부사항이 담긴 책자도 함께 경매에 나온다.
윤정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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