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결혼하고나니 제일 무서운 게 결혼" (그랜파)

이창규 2021. 7. 31.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랜파' 도경완이 결혼의 무서움을 언급했다.

이날 도경완, 이이경은 베테랑 골퍼 4인방(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을 이끌고 워터파크의 베이비풀에 발을 담갔는데, 백일섭은 "멋있고 막 이렇게 하는 거 둘이 해봐"라며 대형 슬라이드를 타보라고 권했다.

 도경완은 "제가 무서운 걸 몰랐는데, 결혼하고 보니까 결혼이 제일 무섭더라"고 말해 4인방의 공감을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랜파' 도경완이 결혼의 무서움을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N '그랜파'에서는 전남 나주의 한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 이이경은 베테랑 골퍼 4인방(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을 이끌고 워터파크의 베이비풀에 발을 담갔는데, 백일섭은 "멋있고 막 이렇게 하는 거 둘이 해봐"라며 대형 슬라이드를 타보라고 권했다.

그러자 이이경은 "제가 겁이 많지만 선생님들이 지켜봐주신다면 신나게 떨어져보겠다"고 나섰다. 도경완은 "제가 무서운 걸 몰랐는데, 결혼하고 보니까 결혼이 제일 무섭더라"고 말해 4인방의 공감을 얻었다. 

임하룡은 "결혼이 제일 무섭지"라며 웃었고, 박근형은 "자기 자식들이 줄줄이 나오면 정신없지"라고 거들었다. 이순재는 "60~70대 되면 말도 못해"라며 혀를 내둘렀다.

도경완과 이이경은 호기롭게 슬라이드에 도전했으나, 엄청난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드에 서로 비명을 지르며 내려왔다. 도경완은 "안 무섭다며!"라고 소리치며 안전요원을 원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사진= '그랜파'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