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프레딧 꺾고 시즌 9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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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프레딧 브리온을 꺾고 시즌 9승째를 신고했다.
T1은 3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2대 1로 이겼다.
T1은 이날 승리로 9승6패(세트득실 +5)를 누적, 한 경기 덜 치른 담원 기아(8승6패 세트득실 +7)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T1은 '페이커' 이상혁(르블랑)의 활약에 힘입어 1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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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프레딧 브리온을 꺾고 시즌 9승째를 신고했다.
T1은 3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2대 1로 이겼다. T1은 이날 승리로 9승6패(세트득실 +5)를 누적, 한 경기 덜 치른 담원 기아(8승6패 세트득실 +7)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T1은 ‘페이커’ 이상혁(르블랑)의 활약에 힘입어 1세트를 가져갔다. 이들은 경기 초반 ‘엄티’ 엄성현(릴리아)의 연속된 바텀 갱킹에 당해 크게 실점했다. 하지만 이상혁이 라인전에서 힘을 키운 뒤 협곡 곳곳에서 점수를 따내 게임을 역전시켰다. 드래곤 전투에서 상대를 각개격파한 T1은 상대가 전력을 회복하기 전에 넥서스로 돌진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프레딧이 ‘라바’ 김태훈(레넥톤)을 투입해 분위기 환기에 성공했다. 김태훈과 엄성현(릴리아)을 중심축으로 삼은 프레딧은 라인전 단계부터 서서히 글로벌 골드 격차를 벌려나가다가 23분경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이어 30분경, 화염 드래곤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운 뒤 미드로 돌격해 2세트를 이겼다.
심기일전한 T1이 라인전에서부터 스노우볼을 굴려 마지막 승점을 챙겼다. T1은 포탑 방패 철거 보너스를 넉넉하게 챙겨 상대와 성장 격차를 벌렸다. 이어 24분경 기습적으로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이들은 30분경 미드에서 교전을 전개해 3킬을 가져간 뒤 넥서스를 파괴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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