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 붕장어 회 먹고 복통·구토 "나 고래회충 먹은 여자야"

박예진 2021. 7. 31. 1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정경미가 위에 고래 회충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정경미는 "계절 가리지 않고 회를 먹어오던 몇 년 전. 붕장어 회를 먹고 복통, 구토에 시달려 병원에 갔더니 위에 '고래회충'이 있었어요.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라며 과거 경험을 털어놓았다.

실제로 내시경 후, 정경미의 위에 고래회충이 있었다며 "선생님 말씀! '대단하세요!! 진짜 고래회충이 있었어요!!' 하고 그 녀석을 보여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코미디언 정경미가 위에 고래 회충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31일 정경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게 말입니다. 전 회를 정말 좋아합니다. 삼시 세끼로 해산물 먹을 수 있죠~"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정경미는 "계절 가리지 않고 회를 먹어오던 몇 년 전. 붕장어 회를 먹고 복통, 구토에 시달려 병원에 갔더니 위에 '고래회충'이 있었어요.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라며 과거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그러고 나서 붕장어회 먹을 땐 회충이 있는지 늘 확인했는데 어제는 안 했네요. 붕장어를 먹은 뒤 갑자기 복통과 구토를 하는 거죠! 한 번의 경험이 있던 저는 오늘 아침에 급하게 내시경을 했습니다! 선생님께 위에 고래회충이 있다고 ㅋㅋ 꺼내달라고 했죠 ㅋㅋ"라며 웃픈 사연을 고백했다.

실제로 내시경 후, 정경미의 위에 고래회충이 있었다며 "선생님 말씀! '대단하세요!! 진짜 고래회충이 있었어요!!' 하고 그 녀석을 보여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정경미는 "다른 사람들은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인데…"라며 씁쓸해하면서도 "나 고래회충 먹은 여자야~~~ 그것도 두 번!!!!!! 까불지 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 정경미로 보이는 사람은 지친 듯 누워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코미디언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정경미 인스타그램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