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대프리카..낮 37.2도 올해 최고

이휘경 2021. 7. 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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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31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7도를 넘어 올해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대구 낮 최고 기온은 37.2도로 나타났다.

대구와 안동, 상주, 영천, 문경, 영주, 의성, 울릉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 올라가 매우 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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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주말인 31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7도를 넘어 올해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대구 낮 최고 기온은 37.2도로 나타났다. 자동 기상관측장비(AWS) 측정값이 아닌 기상 관서 기준으로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이다.

AWS 측정값으로는 경북 의성이 36.4도까지 올랐고, 경산 하양이 38.1도, 영천 신녕이 36.7도를 기록했다.

대구와 안동, 상주, 영천, 문경, 영주, 의성, 울릉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오후에 구름 많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후부터 밤사이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내외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 올라가 매우 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도시와 동해안 지역 열대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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