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아파트서 남녀 중학생 추락사..경찰 수사

이휘경 2021. 7. 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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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에서 10대 중학생들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께 전남 진도군 진도읍 한 아파트 1층 앞에서 10대 남·여 중학생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남학생은 현장에서, 여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확인 결과 중학생 2명이 추락사했다"며 "현재 정확한 추락 원인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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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전남 진도에서 10대 중학생들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께 전남 진도군 진도읍 한 아파트 1층 앞에서 10대 남·여 중학생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남학생은 현장에서, 여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확인 결과 중학생 2명이 추락사했다"며 "현재 정확한 추락 원인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학생들 주변 인물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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