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재계약' 리버풀, 내부 단속 이어나간다..단, 피르미누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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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계약을 연장한 리버풀이 계속 기존 선수단의 재계약에 집중할 예정이지만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대상이 아니라는 보도가 나왔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메일'은 알렉산더아놀드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등과 추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피르미누는 연장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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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계약을 연장한 리버풀이 계속 기존 선수단의 재계약에 집중할 예정이지만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대상이 아니라는 보도가 나왔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메일'은 알렉산더아놀드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등과 추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피르미누는 연장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르지뇨 베이날둠을 자유 계약(FA)으로 잃은 리버풀은 올여름 새로운 선수 영입보다 재계약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이듬해 30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끌었던 주력 선수들의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탓이다. 살라, 마네, 피르미누, 버질 판다이크, 조던 헨더슨, 파비뉴는 2023년 6월 계약이 끝난다.
다만 모두가 재계약 대상은 아니다. 앞서 선수단 노쇠화를 염려한 리버풀이 주장 헨더슨과 장기 계약 체결을 머뭇거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어 '메일'은 30세에 접어든 공격수 피르미누도 연장 계약을 제시받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득점력을 갖춘 측면 공격수 살라와 마네를 돕는 '가짜 9번'으로 맹활약해온 피르미누는 최근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이 감소했다. 두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실패했다. 각각 9골씩 넣었다. 정점에 있을 때도 득점력이 강점은 아니었으나, 우승을 노리는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뛰기에는 아쉬운 성적이다.
대안이 등장한 것도 피르미누의 재계약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소다. 지난 시즌 리버풀에 합류한 디오구 조타는 시즌 중 장기 부상을 겪었음에도 EPL 19경기 9골을 넣었다. 피르미누(36경기)가 두 배에 가까운 경기를 뛰었음에도 득점 수가 같았다.
한편 리버풀은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선수들 외에도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진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 앤드류 로버트슨과도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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