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스타일 한번 바꿔볼까?

김지혜 2021. 7.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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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가기 전 참고하면 좋을 헤어 트렌드.

M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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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ID CHALLENGE 」
치렁치렁한 머리칼을 가지런히 정돈해 주는 동시에 헤어 액세서리 역할도 해주는 브레이드 헤어가 트렌드 반열에 올랐다. 주목할 점은 대중화된 테크닉에 따라 챌린지하듯 난이도별 스타일로 다채로워졌다는 것. 고전적인 세 갈래 스타일과 얼굴 앞쪽으로 가볍게 땋은 마이크로 브레이드 헤어, 높게 묶은 포니테일을 꼬리처럼 길게 땋아 연출하거나 중력을 무시한 아티스틱 트위스트 브레이드까지. 참고할 시안은 충분히 준비돼 있으니 자신의 레벨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 도전해 보자. 난이도는 달라도 브레이드 헤어 특성상 정갈한 가르마로 두피가 여실히 드러나기에 머리를 땋기 전 두피 스크럽은 필수. 여기에 부드러운 젤 크림이나 헤어 오일을 모발에 바르고 땋으면 한결 정돈되고 단단히 조여진 브레이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 CUT IT OFF 」
1 광택 없이 처음 스타일링을 그대로 유지해 주는 어반 매트 클레이, 2만3천원, British M. 2 스타일링하기 전에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엑스트라오디너리 오일 인 크림 엑스트라 리치, 1만9천원, L’oréal Paris. 3 민트와 코리앤더 에센셜 오일이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디톡시파잉 샴푸, 3만9천원, Davines. 4 강력한 고정이 필요한 스타일링에 효과적인 스컬프 헤어 폴리시, 3만6천원, Aēsop.
편안함을 추구하는 시대를 반영해서일까.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이 유행이다. 짧고 간결해진 쇼트커트를 선보인 펜디와 아크네 스튜디오, 제이슨 우의 룩이 그 예. 헤어 아티스트 이일중은 “무게감 있는 매트한 타입의 왁스로 뒤쪽은 슬릭하게 누르고 앞쪽은 가볍게 발라 모발의 텍스처를 살려줍니다. 단순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스타일로 모델 스텔라 테넌트처럼 매니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러블리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아이론을 활용해 전체적으로 컬을 넣어보세요”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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