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내 앞에서 머리카락 길이 얘기하면 혼난다"..안산 '숏컷' 논란에 일침

이슬 2021. 7. 3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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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를 향한 온라인 학대에 일침을 가했다.

양궁선수 안산의 올림픽 금메달 3관왕을 축하하며 홍석천은 "우리는 활의 민족인가 종목마다 10점을 쏘아대며 금을 따내는 우리 선수들 박수치고 응원하고 울어도 본다. 세상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고 또 위대하다"라며 감격을 전했다.

이어 "머리 길이로 뭐라뭐라 하는 것들. 내 앞에서 머리카락 길이 얘기하면 혼난다"라며 안산 선수를 향한 온라인 학대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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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를 향한 온라인 학대에 일침을 가했다.

30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궁', '안산'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양궁선수 안산의 올림픽 금메달 3관왕을 축하하며 홍석천은 "우리는 활의 민족인가 종목마다 10점을 쏘아대며 금을 따내는 우리 선수들 박수치고 응원하고 울어도 본다. 세상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고 또 위대하다"라며 감격을 전했다.

이어 "머리 길이로 뭐라뭐라 하는 것들. 내 앞에서 머리카락 길이 얘기하면 혼난다"라며 안산 선수를 향한 온라인 학대에 일침을 가했다.

앞서 안산 선수는 숏컷, 여대 출신 배경으로 남자 혐오를 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억지에 가까운 주장에 많은 이들은 안산 선수를 향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편,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홍석천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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