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순항 중.. 남자 에페 단체전 사상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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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에페가 올림픽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수확했다.
박상영(26) 권영준(34) 송재호(31) 마세건(27)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은 30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45대 41로 제압했다.
한국 펜싱은 남자 사브르 대표팀 맏형 김정환의 개인전 동메달, 그가 힘을 보탠 같은 종목 단체전 금메달,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남자 에페 대표팀이 단체전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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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에페가 올림픽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수확했다.
박상영(26) 권영준(34) 송재호(31) 마세건(27)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은 30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45대 4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도쿄올림픽 두 번째 동메달, 네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펜싱은 남자 사브르 대표팀 맏형 김정환의 개인전 동메달, 그가 힘을 보탠 같은 종목 단체전 금메달,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남자 에페 대표팀이 단체전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일본에 38대 45로 져 분루를 삼켰지만, 중국을 상대로는 접전 끝에 기어이 승리했다. 일본은 결승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소속 선수들을 45대 36으로 잡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바=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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