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애호박 폐기 위기에 '호박감자수프' 레시피 공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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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이 애호박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폭염과 소비 절벽으로 애호박이 폐기될 위기에 놓이며, 산지 농민의 금신이 깊어졌다.
카메라를 켠 류수영은 "애호박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려고 한다"며 '호박감자수프', 일명 '호감스프'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맛을 본 류수영은 "호박이 들어가니 그냥 감자 수프보다 더 깊은 풍비가 느껴진다. 우리 애호박 많이 사랑해 달라. 꼭이요"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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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애호박 살리기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29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폭염과 소비 절벽으로 애호박이 폐기될 위기에 놓이며, 산지 농민의 금신이 깊어졌다. 그러나 애호박의 폐기 소식을 듣고 이어진 착한 소비 릴레이로 모두 '품절'이 되면서 '화천의 기적'을 보여줬다. 이에 착한 소비에 빠질 수 없는 '편스토랑', 어남선생인 배우 류수영을 급 소환했다. 카메라를 켠 류수영은 "애호박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려고 한다"며 '호박감자수프', 일명 '호감스프'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15분 감자수프와 비슷하다"라며 레시피를 공개했다. 맛을 본 류수영은 "호박이 들어가니 그냥 감자 수프보다 더 깊은 풍비가 느껴진다. 우리 애호박 많이 사랑해 달라. 꼭이요"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류수영의 레시피는 '1. 버터40g을 녹인 냄비에 채 썬 감자 3개 넣기, 2. 뚜껑을 닫고 눌어붙을 정도로 디글레이징, 3. 소금1t, 뜨거운 물 500ml 넣고 채칼로 썬 애호박 1개 넣어주기 4. 10분 정도 끓으면 우유 500ml 넣고 뚜껑 닫고 더 끓이기, 5. 핸드 블렌더로 갈면 완성"이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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