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김현숙, 숨어서 우는 7살 아들.."마음 짠하다" 울컥 (내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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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이 7살 아들이 감정을 숨기자 속상해 눈물을 보였다.
김현숙은 "감정의 표현에 있어서 인색하지 말라고 한다. 본능적인 건지 타고난 기질인지 눈물을 참는 걸 몇 번 본 것 같다. 그런 걸 보면 저도 마음이 짠한 게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채림은 "엄마의 마음으로 짐작하는 건데, 아이가 솔직해야 할 나이인데 혹시 나의 감정을 염려해서 아이가 감내하는 부분이 보이면 너무 속상하다"라고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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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현숙이 7살 아들이 감정을 숨기자 속상해 눈물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김현숙의 계곡 나들이가 그려졌다.
코를 다친 하민이는 숨어서 울었다고 전해졌다. 김현숙이 이유를 묻자 하민이는 "할머니 마음 아플까봐"라고 답했다. 김현숙은 "할머니는 그게 더 속상했다더라"라고 하민이를 달랬다. 아프고 슬프면 엄마나 할머니 앞에서 울어도 된다"고 하자 하민이는 "싫다"면서 김현숙에게 장난을 쳤다.
김현숙은 "감정의 표현에 있어서 인색하지 말라고 한다. 본능적인 건지 타고난 기질인지 눈물을 참는 걸 몇 번 본 것 같다. 그런 걸 보면 저도 마음이 짠한 게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채림은 "엄마의 마음으로 짐작하는 건데, 아이가 솔직해야 할 나이인데 혹시 나의 감정을 염려해서 아이가 감내하는 부분이 보이면 너무 속상하다"라고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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