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48km' 삼성 몽고메리, 퓨처스 경기로 실전 감각 조율

윤승재 2021. 7. 3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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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몽고메리가 퓨처스 경기에 나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몽고메리는 3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 4이닝 동안 64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경기 후 몽고메리는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하고 있다. 실전 감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도 실전 경기 감각을 느끼기 위해 던졌다. 투구 내용에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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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몽고메리가 퓨처스 경기에 나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몽고메리는 3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 4이닝 동안 64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8km/h까지 나왔다.  

몽고메리는 벤 라이블리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지난 4일 창원 NC전에 데뷔전을 치러 3이닝 무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실전 적응이 더 필요했지만, 리그가 조기 중단되면서 고작 한 경기 만에 전반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이후 몽고메리는 두 번의 라이브피칭과 이날 평가전으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경기 후 몽고메리는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하고 있다. 실전 감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도 실전 경기 감각을 느끼기 위해 던졌다. 투구 내용에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몽고메리는 “휴식기 동안 체력훈련에 중점을 뒀다. 이닝수와 투구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종 목표는 팀의 우승이다.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내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데 집중하겠다”라며 후반기 활약을 다짐했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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