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의 파일럿', 스웨덴 할머니 송민호의 첫사랑 등장

박정선 2021. 7. 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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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의 파일럿'

tvN '송민호의 파일럿'에서 스웨덴 할머니로 변신한 송민호의 첫사랑이 깜짝 방문한다.

오늘(3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송민호의 파일럿' 6회에서는 송민호를 꿰뚫는 4번째 키워드인 '스웨덴'과 관련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스웨덴 할머니로 분한 송민호가 방송인 요아킴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로 행복을 전파해 화제를 모은 바, 그 마지막 이야기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행복 만땅 '스웨덴 할머니' 송민호의 한국에서의 아주 특별한 과거부터 애틋한 추억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이수근이 할머니의 숨겨진 첫사랑, 남봉팔씨로 깜짝 등장한다고 전해져 시선을 끈다.

이들은 기나긴 세월을 함께 한 애틋한 사이답게 유쾌한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찰떡 케미를 자랑할 전망이다. 송민호는 첫사랑을 위해 특별 의뢰를 기꺼이 응하며 그의 애장품에 놀라운 '금손'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한다고. 애정과 행복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선물을 받은 이수근은 "이건 진짜 하나밖에 없는거다"며 "정말 예쁘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200% 대만족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드디어 오늘 '송민호의 파일럿'의 마지막 키워드까지 모두 방송되는만큼 정규 편성될 키워드를 결정지을 시청자들의 투표가 시작된다. 본 방송이 종료된 직후부터 오는 5일까지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사전 투표가, 이어 6일에는 방송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투표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키워드는 '송민호의 파일럿'에 이어 4회에 걸쳐 정규 편성될 계획이다.

'송민호의 파일럿'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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