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나주 SRF 7월 가동 결과 '환경 영향 無'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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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올해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의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한난 관계자는 "광주전남 SRF 열병합발전소는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대기배출물질 허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가동될 것"이라며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배출물질 저감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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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올해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의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3일간 대기배출물질 수치는 먼지 8%, 질소산화물 31%, 염화수소 8%, 일산화탄소 15%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었다.
한난은 "법적 기준치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며 "지난 5월 발전소 가동 이후 지속해서 기준치를 밑돌아 환경적 연관성이 없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주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대기배출물질인 다이옥신의 경우도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 다이옥신 배출농도는 0.001ng-TEQ/Sm3으로 측정돼 배출 허용기준 대비 1% 수준이다. 한난은 "발전소를 계속 가동해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난은 나주시민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발전소 운영 중 배출되는 대기배출물질 농도를 TMS 자료로 한난 홈페이지에 추가로 공개했다. 동 자료는 한난 홈페이지의 상단 '홍보센터→한난소식→광주전남 SRF' 또는 홈페이지 오른쪽 바로가기의 '광주전남 SRF'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한난은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고, 안전한 발전소 운영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SRF 발전설비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광주전남 SRF 열병합발전소는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대기배출물질 허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가동될 것"이라며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배출물질 저감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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