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코로나19, 30일 18명 무더기 발생

최문갑 2021. 7. 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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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8명(아산 838-855번)이 발생했다.

확진자 중 16명(아산 838~853번)은 배방읍 소재 스티로폼 공장 관련이다.

30일 아산시와 천안시에 따르면, 배방읍 소재 스티로폼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가족 등 5명(아산 830~834번)이 28,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공장 근무자 49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1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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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공장 관련 16명 감염 .. 누적 24명
코로나19 방역활동 모습.

[아산=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아산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8명(아산 838-855번)이 발생했다. 

확진자 중 16명(아산 838~853번)은 배방읍 소재 스티로폼 공장 관련이다. 

30일 아산시와 천안시에 따르면, 배방읍 소재 스티로폼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가족 등 5명(아산 830~834번)이 28,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공장 근무자 49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1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공장 관련 확진자는 인근 천안시에서도 3명(천안 1816번, 1821번, 1823번)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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