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예보 사장에 김태현 전 금융위 사무처장 유력

부광우 2021. 7. 30.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금보험공사의 차기 수장으로 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 김 전 처장은 사표를 제출하고 차기 예보 사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금융위 자산운용과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거친 뒤 2019년 7월부터 사무처장직을 맡았다.

김 전 처장의 후임으로는 이세훈 전 금융정책국장이 임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금융위원회

예금보험공사의 차기 수장으로 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 김 전 처장은 사표를 제출하고 차기 예보 사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23일 차기 사장 모집 공고를 내고, 임기 만료를 2개월여 앞둔 위성백 사장의 후임 선임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임추위가 서류 및 면접 등을 거쳐 복수 후보군을 금융위에 추천하면, 금융위원장이 최종 후보를 대통령에 제청한다.


1966년생인 김 사무처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위 자산운용과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거친 뒤 2019년 7월부터 사무처장직을 맡았다.


김 전 처장의 후임으로는 이세훈 전 금융정책국장이 임명됐다. 신임 금융정책국장은 권대영 금융산업국장이 맡게 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