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전남교육청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점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1. 7. 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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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30일 전남교육청과 함께 담양 읍내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인 PC방과 코인노래방 등과 함께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자주 찾아오는 가마골과 한재골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김철주 교육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현명하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방역 수칙을 솔선수범해 지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담양 관내 학생들이 한 명이라도 코로나19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더 철저하게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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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30일 전남교육청과 함께 담양 읍내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인 PC방과 코인노래방 등과 함께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자주 찾아오는 가마골과 한재골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남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더불어 지난 26일 담양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 됨에 따라 담양지역도 더는 청정지역이 아니라는 생각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학생 탈선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PC방에서 만난 대학생은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생활이 나태해지면서 방역 수칙에도 둔감해지지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담양교육지원청과 전남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앞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은 학생들이 있다면 내가 먼저 이야기하겠다”고 하면서 학생을 걱정하는 마음을 나타냈다.

김철주 교육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현명하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방역 수칙을 솔선수범해 지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담양 관내 학생들이 한 명이라도 코로나19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더 철저하게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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