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외국인 대상 랜선여행 상품 출시

황보준엽 2021. 7. 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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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해외여행이 어려운 외국인 대상 온라인으로 여행할 수 있는 '2021년도 랜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지를 가상체험 할 수 있는 랜선여행 상품을 소개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바운드 수요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 등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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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외국인을 대상 '2021년도 랜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해외여행이 어려운 외국인 대상 온라인으로 여행할 수 있는 '2021년도 랜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랜선여행 상품은 에어비앤비(Airbnb)와 트레이지(TRAZY), 코리아트레블이지(KoreaTravelEasy)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문 해설가가 실시간 영상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의 관광지와 맛집 등을 실제 방문하듯 소개한다.


참가자는 관광상품별로 연계된 지역공항의 운항노선, 관광지까지의 이동 등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관광지 정보 등이 담긴 파일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각 상품별 이용요금은 10달러다.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지를 가상체험 할 수 있는 랜선여행 상품을 소개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바운드 수요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 등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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