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구급대원 전문성 향상 코로나 고려 '비대면'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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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마재윤 본부장)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급대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비대면 교육 훈련을 중단 없이 추진한다.
30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도 소방교육대는 활발한 대면교육이 힘든 시기에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커뮤니티를 활용해 구급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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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마재윤 본부장)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급대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비대면 교육 훈련을 중단 없이 추진한다.
30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도 소방교육대는 활발한 대면교육이 힘든 시기에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커뮤니티를 활용해 구급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별 소방여건에 따라 특이한 구급활동 등 다양한 현장 사례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SNS 온라인 학습방을 운영한다.
도내 구급활동에 대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월별 주제를 선정 토론하며, 구급관련 최신 의료 동향 등을 습득할 수 있다.
또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 김재혁 응급의학 전문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피드백 받는 등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신규임용한 직원에게는 일선 소방관서에서 현장 활동시 직무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등 멘토역할도 기대된다.
서승호 전남소방학교장은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 교육으로 시·공간적 제약이 따르는 대면교육 대신 구급대원 간 정보공유 등 자기 주도 학습문화 효과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남소방학교는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에 강한 전문 소방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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