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2분기 매출 3876억.. 전년 比 7.7% 증가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1. 7. 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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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8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29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2% 증가하며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백신 사업의 해외 매출은 2분기에만 6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1.3%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 또한 분기 매출이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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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8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1억원,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8억원, 75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29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2% 증가하며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외부 도입 백신의 계약 종료로 인한 공백을 백신 해외사업과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 확장을 통해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백신 사업의 해외 매출은 2분기에만 6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1.3%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처방의약품의 경우 자체 개발 품목인 다비듀오, 뉴라펙 등이 강세를 보이며 24.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 또한 분기 매출이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4% 늘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연초 예상대로 분기별 매출과 비용에 편차가 있었으나 연간 기준으로 보면 확연한 실적 개선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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