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안전문화 확산 위한 '다함께! 안전문화제' 큰 호응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7월 한 달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시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30일(금) 밝혔다.
동서발전은 안전 최우선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7월을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지정하고, 동서발전과 협력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 안전문화제에서 △전사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도전! 안전골든벨, △위험예지 경진대회 등을 테마로 한 3대 전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각 사업소에서는 자체적으로 안전보호구 전시회 등을 병행해 시행하는 등 다양한 안전의식 고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는 동서발전 각 사업소와 협력사에서 총 30개 팀이 참여해 주기적으로 시행한 실습교육의 성과를 겨뤘다. 이외에도 동서발전은 자체적으로 보건프로그램을 개발해 ‘전직원 심패소생술 능력보유 운동’을 시행하는 등 전 직원이 응급처치 요령을 숙달하도록 힘쓰고 있다.
더불어 지난 22일에는 ‘도전! 안전골든벨’을 유튜브 생중계로 시행해 참여자들이 안전지식 문제를 댓글로 풀이했다. 특히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해 시행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풀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이 대회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퀴즈 전용 웹사이트를 이용해 비대면 퀴즈쇼인 ‘안전퀴즈’를 열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발전소 현장의 사진을 통해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적절한 안전조치를 제시하는 ‘위험예지 경진대회’를 시행했다. 실제 발전소 사진자료를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판단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대회의 현장감을 더했다.
이승현 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동서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지식이 한 단계 더 성숙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부서원 간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현창운 동서발전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협력사와 함께 행사를 시행해 더욱 의미있는 안전문화제가 됐다”며, “안전에 대해서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안전동행을 지속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체계 확립에 힘써 지난 4월 ‘2020년도 안전활동수준평가(고용노동부 주관)’에서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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