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매 안심마을 환경극복 봉사활동' 전개

2021. 7. 30.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 안심마을 환경극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심마을을 지정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 안심마을 환경극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심마을을 지정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공동체 마을이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치매 극복 봉사단원들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이 마을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 및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내부 소독, 위생관리 등을 진행했다.

환경극복 봉사활동 후에는 치매바로알기, 치매예방수칙 등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심민 군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봉사와 어르신 섬김 분위기를 조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으로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