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종합건설 프로그레스, 익산 희망 나눔 성금 1억원 쾌척

박용주 2021. 7. 30.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익산시 중앙동 일대 상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광신종합건설 프로그레스(대표 이경노)는 지난 29일 익산시장실을 찾아 중앙동 일대 침수 피해 입은 소상공인들과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동 수해 복구 성금 3천만원·나눔곳간 7천만원 기탁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익산시 중앙동 일대 상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광신종합건설 프로그레스(대표 이경노)는 지난 29일 익산시장실을 찾아 중앙동 일대 침수 피해 입은 소상공인들과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1억원의 성금 중 3천만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하고, 7천만원은 나눔곳간에 기탁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1985년‘광신전업’으로 출발해 2005년 종합건설사로 재설립된 ㈜광신종합건설은 광주광역시에 연고를 둔 국내 중견 건설기업으로 2006년‘광신프로그레스’브랜드로 광주, 목포, 화순, 완주, 전주, 안성, 안양, 대구, 구미 등에 공동주택을 공급해오고 있다.

이경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집중호우, 무더위까지 겹쳐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상황을 극복을 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광신종합건설 임직원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보내준 상금은 침수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신종합건설 프로그레스는 현재 익산 동산동에 광신 프로그레스 아파트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