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문 부산경찰청장, '대한민국 사회백신' 캠페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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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이 백신을 나누자며 1900만원에 이르는 돈을 모았다.
이날 오전 11시 이규문 부산 경찰청장과 직원 대표들은 '사랑의 열매' 측에 부산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직원이 모금한 1897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찰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이 돈은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돌봄, 2030세대 학업비, 취업과 진로문제, 위기 가정 생계비, 주거와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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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경찰이 백신을 나누자며 1900만원에 이르는 돈을 모았다. 이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가 아닌 ‘사회 백신’이다.
부산경찰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회백신’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이규문 부산 경찰청장과 직원 대표들은 ‘사랑의 열매’ 측에 부산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직원이 모금한 1897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찰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이 돈은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돌봄, 2030세대 학업비, 취업과 진로문제, 위기 가정 생계비, 주거와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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