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덕성·동양 등, 윤석열 전 총장 국민의힘 전격 입당..새국면

박형수 2021. 7. 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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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과 동양 등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가 강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을 발표한다는 보도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야권 대선 구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지방 방문에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전화로 이런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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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덕성과 동양 등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가 강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을 발표한다는 보도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야권 대선 구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후 1시 4분 덕성은 전날보다 19.1% 오른 2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도 5% 이상 오르고 있다.

조선일보는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면담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오후1시50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당 방침을 밝힌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을 기반으로 해 국민 마음을 모아 정권 교체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지방 방문에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전화로 이런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후보 등록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대선 경선 레이스에 들어간다. 최종 후보는 11월9일 전당대회에서 선출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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