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이가령 "성훈과 이혼"..눈물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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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의 이가령이 성훈과의 이혼을 선언, 눈물의 기자회견을 한다.
TV조선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지난 방송에서 부혜령(이가령 분)은 판사현(성훈)과 함께 대전 본가로 향했고, 시부모 앞에서 판사현에게 이혼을 선언하며 위자료로 고급빌라와 보유세, 유지비를 약속받았다.
이가령은 이 장면을 앞두고 대본을 정독하며 복잡다단한 부혜령의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 현장 스태프들마저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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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결사곡2'의 이가령이 성훈과의 이혼을 선언, 눈물의 기자회견을 한다.
TV조선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지난 방송에서 부혜령(이가령 분)은 판사현(성훈)과 함께 대전 본가로 향했고, 시부모 앞에서 판사현에게 이혼을 선언하며 위자료로 고급빌라와 보유세, 유지비를 약속받았다. 더욱이 부혜령이 자궁 기형으로 인해 치료로도 임신이 힘든 난임 상태였음이 드러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이가령의 이혼 발표 기자회견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 중 부혜령이 소속사 대표에게 연락해 기자회견을 성사시킨 장면. 차분한 흰색 원피스를 입은 부혜령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벗고 창백한 얼굴로 변신,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부혜령은 직접 이혼을 했음을 밝혀 플래시 세례와 질문 폭탄을 받았고, 대답하는 내내 떨리는 입술로 울컥한 심정을 토로하며 눈물을 터트려 기자들의 폭풍 타이핑을 이끌었다. 순식간에 핫이슈가 된 부혜령의 기자회견이 휘몰아치는 파란의 예고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가령은 이 장면을 앞두고 대본을 정독하며 복잡다단한 부혜령의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 현장 스태프들마저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가령이 복잡한 내면을 가진 부혜령 역을 100% 소화해 내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부혜령의 운명을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결사곡2'는 31일 결방,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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