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 동료' 완야마의 스파게티 사랑, 유니폼과 교환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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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완야마(몬트리올)의 스파게티 사랑은 여전하다.
완야마가 스파게티와 처음 연관된 건 지난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토트넘홋스퍼가 2016년 완야마 영입을 공식 발표할 당시에도 스파게티와 함께 당시 쓴 글을 활용했다.
완야마는 스파게티를 들고 유유히 사라졌고, 해당 팬은 완야마의 유니폼을 치켜올리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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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빅터 완야마(몬트리올)의 스파게티 사랑은 여전하다.
완야마가 스파게티와 처음 연관된 건 지난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셀틱에서 활약 중이던 완야마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정말 훌륭했고 그것을 즐겼다"고 뜬금없는 글을 쓴 바 있다. 해당 게시글은 화제가 됐다.
토트넘홋스퍼가 2016년 완야마 영입을 공식 발표할 당시에도 스파게티와 함께 당시 쓴 글을 활용했다. 토트넘은 "우린 완야마와 계약했는데 정말 훌륭했고 그것을 즐겼다"며 스파게티를 들고 있는 완야마의 사진을 기재했다.
완야마는 토트넘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 등과 호흡을 맞추면서 4시즌 동안 컵대회 포함 97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2020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의 몬트리올로 이적했다.
지난 주말 몬트리올의 한 팬은 경기가 끝난 뒤 '스파게티와 유니폼을 교환할래'라고 쓴 큰 종이를 흔들었다. 터널로 퇴장 중이던 완야마가 해당 문구를 발견했다. 그 자리에서 유니폼을 벗더니 정말 가공식품으로 된 스파게티와 바꿨다. 완야마는 스파게티를 들고 유유히 사라졌고, 해당 팬은 완야마의 유니폼을 치켜올리며 기뻐했다.
해당 동영상은 미국 내 화제다. MLS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정한 거래"라고 설명했고, 몬트리올은 "9년이 지나도 스파게티를 즐긴다"고 거론했다. 완야마는 스파게티 이모지와 함께 자신의 동영상을 공유했다.
팬들은 "레전드네" "진짜 친절하다. 완야마는 대단한 사람" "멋진 장면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영국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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