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자리센터, 1818명에게 민간사업체 일자리 알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일자리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구직자 1818명에게 민간사업체 일자리를 찾아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월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시민은 8천599명이었고 센터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2만 8천988회에 걸쳐 취업을 알선했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상반기에 진행한 일자리상담은 방문 상담 2만 3천332회, 전화 상담 11만 879회 등 13만 4천211회에 이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일자리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구직자 1818명에게 민간사업체 일자리를 찾아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월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시민은 8천599명이었고 센터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2만 8천988회에 걸쳐 취업을 알선했다.
그중 1천81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업체가 수원일자리센터에 구인을 요청한 건수는 2천589건이었고 구인 요청 인원은 5천250명이었다.
고용 형태는 상용직이 55.1%, 계약직이 43.6%, 기타 1.3%로 상용직 비율이 높았다.
수원일자리센터는 일용직 취업 지원은 하지 않는다.
수원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돼 ▲대기업 입지 제한 ▲공업지역 신규 지정 불가 ▲공장 총량제 등 여러 가지 제한을 받아 공장등록 수가 적은 편이다.
이런 제약으로 인해 제조업 등 업종의 구인 수요가 적고 구직 수요는 많은 '전형적인 주거형 도시'에 해당하지만 수원시는 체계적인 일자리지원정책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인·구직 취업 알선, 상담, 채용행사,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56개 기업이 참여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열었고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등 소규모 채용행사를 5차례 열었다.
'청년희망드림'·'중장년 재취업' 등 장기 취업지원프로그램과 청년·경력단절여성·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상반기에 진행한 일자리상담은 방문 상담 2만 3천332회, 전화 상담 11만 879회 등 13만 4천211회에 이른다.
2010년 2월 개소한 수원일자리센터는 수원시청 본관 1층에 있다.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 ▲구인·구직 행사 개최 ▲맞춤형 취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 행정복지센터·수원델타플렉스 내 상담실 운영 등 업무를 한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역 절차를 준수하면서 채용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것"이며 "9월부터 12월까지 6차례 이상 소규모 채용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해 질 높은 신규 구인처를 꾸준히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 홈페이지( 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채용행사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사 전면휴진 '참여율'이 관건…"미미할 것" vs "압도적 지지" | 연합뉴스
- 환자단체 "집단휴진, 무도한 처사"…시민단체, 공정위 고발 검토 | 연합뉴스
- 국회 원 구성도 '반쪽' 수순…野 본회의 압박에 與 반발 | 연합뉴스
- 대북 확성기 오늘은 가동않는 방향으로 가닥…"상황관리 필요" | 연합뉴스
- 尹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중앙아 3국 국빈방문(종합) | 연합뉴스
- 대구·울산 등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작년보다 일주일 빨라(종합) | 연합뉴스
- "푸틴, 이르면 이달 평양·베트남 순방"…24년만 방북(종합) | 연합뉴스
- '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 과실치사·가혹행위 혐의 정식 입건(종합) | 연합뉴스
- 북한 오물풍선, 용산 대통령실 인근서도 발견 | 연합뉴스
- 與 당대표 선출 방식 내일 결론…'민심 30% 반영' 무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