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 강원도지방의료원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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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이 강원도가 도내 5개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의료원 경영평가에서 1위로 평가돼 강원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원 경영평가는 강원도 5개 의료원장에 대한 성과계약의 이행목표 달성도 평가를 통해 의료원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법 및 보건복지부 의료원 표준운영지침에 따라 2012년부터 강원도에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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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도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이 강원도가 도내 5개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의료원 경영평가에서 1위로 평가돼 강원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원 경영평가는 강원도 5개 의료원장에 대한 성과계약의 이행목표 달성도 평가를 통해 의료원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법 및 보건복지부 의료원 표준운영지침에 따라 2012년부터 강원도에서 시행하고 있다.
원주의료원은 제3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획득,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 획득, 응급의료기관평가 B등급 등 각종 평가결과에서 상위등급으로 평가를 받아 의료질 향상과 경영관리 및 공공의료, 원장리더십 등 전 분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원주의료원은 장애인건강검진,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등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진료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보건복지부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국가음압병실 확충사업 등의 지방의료원 기능강화에 앞장 설 계획에 있으며, 올해 10월 신·증축 완공을 앞두고 있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으며, 지역의료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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