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2분기 영업익 474억..1년 전보다 125% 확대

배수람 2021. 7. 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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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지주사인 DL이 IFRS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액 5812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이 예상된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올 초 증설된 PE 공장 가동효과 및 글로벌 윤활유 수요회복에 따른 PB제품 판매 확대로 1년 전보다 81% 증가한 33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DL모터스와 글래드는 각각 이차전지 부품 불량율 개선과 국내 여행수요 확대에 따른 호텔부문 수익개선 등으로 각각 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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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5812억, 지난해 동기 대비 62% 증가
DL그룹 지주사인 DL이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액 5812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이 예상된다고 잠정 공시했다. ⓒDL

DL그룹 지주사인 DL이 IFRS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액 5812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이 예상된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125% 증가했다.


순이익은 4506억원으로 분할로 인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같은 기간 98% 상승한 1260억원이 예상된다.


DL의 실적은 100% 자회사인 DL케미칼이 견인했다. 올 초 증설된 PE 공장 가동효과 및 글로벌 윤활유 수요회복에 따른 PB제품 판매 확대로 1년 전보다 81% 증가한 33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카리플렉스는 1분기 50일간의 정기보수 완료 이후 수술용 장갑의 견조한 수요로 100% 가동을 유지하면서 11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DL모터스와 글래드는 각각 이차전지 부품 불량율 개선과 국내 여행수요 확대에 따른 호텔부문 수익개선 등으로 각각 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지분법 회사인 여천NCC의 지분법 손익은 700억원, 폴리미래는 8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여천NCC는 미국 텍사스 정전 사태 등에 따른 공급 이슈로 아시아 지역 제품과 마진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 분기에 이어 순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지난 5월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한 DL이앤씨 지분 20% 영향으로 당분기 130억원의 지분법 손익이 추가로 반영됐다.


DL 관계자는 "올해 지주사 체제 출범과 더불어 유상증자를 통해 건설, 석유화학, 에너지 사업을 축으로 하는 지배구조 재편을 마무리했다"며 "사업별 특성에 맞는 개별 성장전략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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