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고백 "지난해 라이프치히 떠나려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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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RB라이프치히에 이적해 기대를 모았던 황희찬이 이적을 고민했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다사다난한 시즌을 보낸 황희찬은 독일 매체 '빌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희찬 새 시즌 계획에 대해 "팀에 남는다. 마치 감독이 나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 둘 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데 즐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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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RB라이프치히에 이적해 기대를 모았던 황희찬이 이적을 고민했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황희찬는 라이프치히에 합류했다. 티모 베르너의 대체 선수로 '전술천재'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경쟁은 치열했다. DFB(독일축구협회) 컵 대회에서는 5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분데스리가에서는 18경기를 뛰어 1도움에 그쳤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는 변화가 생겼다.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뮌헨에 부임하면서 잘츠부르크에서 은사였던 제시 마치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다사다난한 시즌을 보낸 황희찬은 독일 매체 '빌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희찬 새 시즌 계획에 대해 "팀에 남는다. 마치 감독이 나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 둘 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데 즐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시즌 주전에서 밀려나면서 이적의 가능성을 뒀었다. "때는 이미 겨울이었다. 떠날까도 생각했지만 나겔스만 감독이 잔류하길 원했다." 황희찬 역시 불행하게도 많이 뛰지 못했다.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한다. 시즌 막판 도르트문트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몇 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그 이상은 아니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치 감독이 부임한 것에 대해서는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 "마치 감독은 날 잘 안다. 그의 공격 전술이 나와 잘 맞다. 그가 후임 감독이 됐을 때 정말 기뻤다. 마치 라이프치히에서 새로운 시즌과 같다"라고 답했다.
한국시간으로 24일 몽펠리에와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22분 만에 다쳤다. 그는 몸상태에 대해"지금은 80%다. 금요일 팀훈련에 일부만 참가할 것이다. 100%가 되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합류한 경쟁자 안드레 실바, 브리안 브로베이에 대해서는 "최고의 구단은 항상 압박이 크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여기에 있어 기쁘다. 최대한 성과를 내고 싶다. 물론 매 경기 뛰고 싶은 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실바는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 28골을 넣어 분데스리가 득점 2위였고, 브로베이는 아약스에서 합류한 신성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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