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SF 베스트셀러 '삼체' 오디오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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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를 오디오북으로 만날 수 있다.
30일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는 "아시아 최초로 최고 SF 상인 휴고상을 수상한 SF 베스트셀러 '삼체' 오디오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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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를 오디오북으로 만날 수 있다.
30일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는 "아시아 최초로 최고 SF 상인 휴고상을 수상한 SF 베스트셀러 '삼체' 오디오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류츠신의 '삼체'는 총 3권 구성으로, 1960년대 문화 대혁명에서 시작해 중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거쳐 수백 년 후 외계 함대와의 마지막 전쟁까지 이어지는 지구의 과거 역작의 서곡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윌라에 따르면 '삼체' 오디오북은 기획 및 제작 기간에만 1년이 소요됐으며, 시리즈 전체 총 러닝타임이 60시간이나 돼 블록버스터 오디오북이라 꼽히고 있다. 정재헌, 남도형, 사문영, 박요한, 김연우 등 국내 최고의 인기 성우들이 다양한 역할로 참여했다.
윌라를 운영하는 문태진 대표는 "중국 SF의 제왕 류츠신의 대표작이자 중국 SF 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삼체' 전 작품을 오디오북으로 공개한다"며 "오랜 준비 시간과 긴 러닝타임으로 진정한 블록버스터 오디오북이라 불리는 삼체 오디오북은 오디오북의 신기원을 이뤄낸 작품인 만큼 많은 이용자의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윌라는 김진명의 역사소설 '고구려'를 비롯해,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인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히가시노 게이고의 '블랙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도서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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