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다" 무장애 예술주간 사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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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즐기는데 장애가 없어야 한다는 취지를 지향하는 '무장애예술주간 No Limits in Seoul' 프리뷰(사전행사)가 8월 2~5일 온라인에서 열린다.
이번 프리뷰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공식 유튜브 채널과 웨비나, 무장애예술주간 인스타그램 등을 개최되며 모든 프로그램에는 수어, 자막, 음성해설 등 배리어프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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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즐기는데 장애가 없어야 한다는 취지를 지향하는 ‘무장애예술주간 No Limits in Seoul’ 프리뷰(사전행사)가 8월 2~5일 온라인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무장애예술주간 No Limits in Seoul’은 장애예술과 관련된 국내외 주요 이슈와 동시대에 필요한 담론을 형성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며, 이를 통해 완성된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주는 장애예술 플랫폼이다. 지난해 11월 처음 열렸으며 올해는 12월 1~12일 본행사가 대학로 이음센터와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리뷰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공식 유튜브 채널과 웨비나, 무장애예술주간 인스타그램 등을 개최되며 모든 프로그램에는 수어, 자막, 음성해설 등 배리어프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프리뷰에는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현대무용단‘고블린파티’와 휠체어 무용수가 게스트로 참여한 작품에 음성해설을 도입한 댄스필름 ‘원’과 ‘옛날옛적에’ 상영과 해외 장애예술 동향을 국내에 소개하는 해외포커스 세션, 그리고 배리어프리 음성해설 부분을 집중 탐구해보는 웨비나 세션을 선보인다.
올해도 코로나19로 국내외 이동이 어려운 가운데, 특별히 영상을 통해 해외포커스 세션으로 영국 언리미티드 커미션(Unlimited Commission) 프로그램을 조명하며 수석 프로듀서 조 베런트(Jo Verrent)를 만날 예정이다. 국내 1호 음성해설 작가인 서수연 작가와 함께 “세상의 모든 공연과 전시물에 접근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 분야의 배리어프리 음성 언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웨비나를 통해 가진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에 대한 세부 정보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누리집(www.i-eum.or.kr)과 무장애예술주간 누리집(www.nolimit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웨비나로 진행되는 배리어프리 음성해설 세션은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사전 신청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진행된다.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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