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도 이젠 AI 시대.. 대전시 첫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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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방역 시스템 시범운영에 나섰다.
대전시는 시청 출입문·정부대전청사역 등 다중이용시설 4곳에 코로나19 '지능형 자동방역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설치하고 두 달 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은 KAIST 장호중 교수 연구팀과 11개 기업이 함께 개발했다.
또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 열섬 대응, 각종 바이러스 방역 등의 추가 기능도 담겨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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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방역 시스템 시범운영에 나섰다.
대전시는 시청 출입문·정부대전청사역 등 다중이용시설 4곳에 코로나19 ‘지능형 자동방역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설치하고 두 달 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은 KAIST 장호중 교수 연구팀과 11개 기업이 함께 개발했다. 공기소독 및 방역주기를 사전에 설정할 수 있고,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스로 판단해 강제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데이터허브의 확진자 이동동선 데이터와 연계돼 있어 확진자 이동 동선 알림, 예측방역이 가능하다. 또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 열섬 대응, 각종 바이러스 방역 등의 추가 기능도 담겨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시는 시범운영기간 세균·유기물 및 오염도 변화측정, 스마트 센서를 통한 온도·습도·이산화탄소·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시스템의 효과를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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