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길을 내는 사람들 season2
박용미 2021. 7. 3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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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개최한 '제2회 작은 교회 목회 수기 공모전' 출품작들을 모은 책이다.
39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교회를 섬기며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그러나 저자들은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이 어려움을 이겨낸 원동력이 됐음을 고백한다.
작은 교회일수록 한 영혼의 소중함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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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외 38인 지음/피플스북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개최한 ‘제2회 작은 교회 목회 수기 공모전’ 출품작들을 모은 책이다. 39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교회를 섬기며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몸이 병들어 죽음의 위기를 넘긴 적도 있었다. 믿었던 성도들이 돌아서서 손가락질하기도 했다. 그러나 저자들은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이 어려움을 이겨낸 원동력이 됐음을 고백한다. 작은 교회일수록 한 영혼의 소중함을 안다. 눈물로 뿌린 씨앗이 아름다운 열매로 맺히는 기적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같은 길을 가는 동역자들에게는 좋은 본보기이자 위로가 될 것이다.
박용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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