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의 관심..보르도는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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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에게 독일에서 관심을 보내고 있다.
프랑스 언론 풋메르카토는 29일(한국시각) 황의조(지롱댕 보르도)에게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우리 정보에 따르면, 황의조는 베를린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베를린은 최근 리그1에서 뛰던 또 다른 공격수 스테판 요베티치를 영입했다. 베를린은 보르도에 이적료로 1천만 유로(약 136억 원) 이상을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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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에게 독일에서 관심을 보내고 있다.
프랑스 언론 풋메르카토는 29일(한국시각) 황의조(지롱댕 보르도)에게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보르도는 지난 시즌 구단주가 구단을 법정관리에 맡기면서 재정난에 시달렸다. 최근에 새로운 스페인 구단주 제라르드 로페즈가 구단을 인수해 이적시장 내에 선수단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적료 수익을 통해 구단의 재정을 보태야 하는 상황이다.
매체는 "우리 정보에 따르면, 황의조는 베를린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베를린은 최근 리그1에서 뛰던 또 다른 공격수 스테판 요베티치를 영입했다. 베를린은 보르도에 이적료로 1천만 유로(약 136억 원) 이상을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지난 2020/21시즌 보르도에서 리그 36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1년에만 10골을 폭발시키며 리그1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9년 여름, 보르도에 합류한 이후 최다 골이자 박주영이 2010/11시즌 AS모나코에서 기록했던 리그1 최다 골 타이를 이뤘다.
헤르타 베를린은 지난 2020/21시즌 8승 11무 15패로 14위에 머물렀다. 실점보다 득점력이 터지지 않으면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한 베를린은 케빈 프린스 보아탱, 스테판 요베티치를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까지 노리는 것이다.
한편 황의조는 현재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28일 온두라스전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6-0 완승을 이끌었다.
사진=지롱댕 보르도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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