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플라이 1000킬' 아프리카, 시즌 8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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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가 젠지에 이어 담원 기아까지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아프리카는 2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담원 기아에 세트스코어 2대 1로 역전승했다.
담원 기아는 상체에서 스노우볼을 굴려 1세트를 이겼다.
아프리카는 42분경 바텀에서 담원 기아를 각개격파했고, 2분 뒤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워 세트스코어를 동점으로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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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가 젠지에 이어 담원 기아까지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아프리카는 2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담원 기아에 세트스코어 2대 1로 역전승했다. 지난 25일 젠지를 꺾어 연패를 끊은 이들은 역으로 연승 가도에 올랐다. 8승6패(세트득실 +0)가 돼 6위 자리를 지켰다.
‘플라이’ 송용준은 이날 3세트에서 LCK 통산 1000킬을 기록했다.
초반 기세는 담원 기아가 더 좋았다. 담원 기아는 상체에서 스노우볼을 굴려 1세트를 이겼다.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뒤 탑 다이브를 성공시킨 이들은 서서히 성장 격차를 벌려 나갔다. 20분경 미드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우고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이들은 정글 지역에서 교전을 전개, 4킬을 추가한 뒤 게임을 끝냈다.
아프리카의 제 기량은 2세트부터 나왔다. 이들은 담원 기아의 실수를 잘 낚아채 한 세트를 만회했다. 내셔 남작 앞에서 냉정하지 못했던 상대의 허점을 잘 파고들었다. 아프리카는 42분경 바텀에서 담원 기아를 각개격파했고, 2분 뒤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워 세트스코어를 동점으로 되돌렸다.
아프리카의 경기력은 3세트에서 최고조에 달했다. 경기 초반 난전에서 승리를 거둔 아프리카는 드래곤을 독점해 26분 만에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얻어냈다. 양 팀의 성장 격차는 점점 벌어졌다. 아프리카가 31분경 내셔 남작 둥지에서 5-0 에이스를 띄워 경기를 마무리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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