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30일 민노총 원주집회 원천 차단.."불법집회자 사법처리"

김태식 2021. 7.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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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경찰청은 원주시와 경찰의 집회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오는 30일 원주에서 개최 예정인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 고용 촉구 집회'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금지된 집회의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불법 집회를 강행할 경우 방역 당국과 합동으로 감염병예방법⋅집시법 등 관련 법에 따라 해산절차를 밝는 등 적극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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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민주노총과 경찰이 강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충돌을 하고 있다. 
[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도경찰청은 원주시와 경찰의 집회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오는 30일 원주에서 개최 예정인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 고용 촉구 집회’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금지된 집회의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불법 집회를 강행할 경우 방역 당국과 합동으로 감염병예방법⋅집시법 등 관련 법에 따라 해산절차를 밝는 등 적극 조치할 방침이다.

또 주최자 등 불법 집회를 강행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원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감염병 재확산의 기로에 선 엄중한 시기인 만큼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서 원천 차단 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 할 방침이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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