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시' 쿠보, 3경기 3골..레알 주전 꿰차나 [올림픽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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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쿠보 다케후사가 3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올림픽 스타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9일(한국 시간) "일본의 메시라는 별명을 가진 쿠보 다케후사가 올림픽에서 벌써 3골을 터트렸다"며 "지난 몇 년 동안 라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일본을 8강으로 이끌었다" 보도했다.
쿠보가 소속된 일본 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A조에 소속돼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프랑스와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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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쿠보 다케후사가 3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올림픽 스타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9일(한국 시간) "일본의 메시라는 별명을 가진 쿠보 다케후사가 올림픽에서 벌써 3골을 터트렸다"며 "지난 몇 년 동안 라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일본을 8강으로 이끌었다" 보도했다.
지난 2019년 레알 마드리드로 새 둥지를 튼 쿠보는 주전 입지를 확보하지 못했다. 라리가의 NON-EU 조항에 따라 남은 3자리에 쿠보가 포함되기는 어려웠다.
결국 쿠보는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2019/20시즌 마요르카에서 리그 35경기 4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강등을 막을 수 없었지만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2020/21시즌에도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헤타페에서 기회를 엿보았다. 헤타페에선 리그 18경기를 소화하며 도쿄 올림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활약은 올림픽에서도 이어졌다. 쿠보가 소속된 일본 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A조에 소속돼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프랑스와 경기를 치렀다. 일본은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B조 2위인 뉴질랜드와 오는 31일 오후 6시에 4강전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쿠보의 활약이 안첼로티의 마음을 흔들었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NON-EU 선수는 비니시우스, 로드리고, 에데르 밀리탕이다.
사진=AFP/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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