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트래포드, 응원 소리 커진다..레일 시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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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트래포드의 응원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중들의 응원을 도모하기 위해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 좌석에 레일 시트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좌석 레일 시트는 스텐딩 관람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듬으로써 관중들로 하여금 서서 응원을 유도하는 효과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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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올드 트래포드의 응원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중들의 응원을 도모하기 위해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 좌석에 레일 시트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조용한 경기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유는 맨유의 인기 탓이다. 맨유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축구 구단 중 하나다. 매 경기 수 천명의 관광객이 경기를 보기 위해 맨체스터를 방문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기장 내 응원 소리가 크지 않다. 이에 현지 맨유 팬들이 나섰다. 지난 여름 동안 구단은 맨유 서포터즈 트러스트(MUST)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좌석 레일 시트를 추가했다.
콜레트 로슈 맨유 최고 경영자는 "새로 설치된 1,500개의 레일 시트는 팬들과의 관계를 재설정하려는 구단의 약속의 일부"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일어나서 응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좌석 레일 시트는 스텐딩 관람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듬으로써 관중들로 하여금 서서 응원을 유도하는 효과를 가진다. 설치를 통해 경기장 내 열정적인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개선 방안으로 보인다. 좌석 레일 시트는 J 스탠드에 설치됐다.
지난 6월 팬 포럼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약속한 조엘 글레이저와 콜레트 로슈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전망이다.
사진=AFP/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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