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시그널2', 은퇴하기 전에 어떤 식으로든 보여드리고 싶어" (인터뷰)

김유진 2021. 7. 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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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가 '시그널' 후속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킹덤' 시리즈의 스핀오프 편 세자전이 만들어진다는 내용이 전해진 것을 언급하며 "세자전도 마찬가지고, 제작이 된다면 감사하겠지만 짦은 글만 있다고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나.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한 김은희 작가는 "'시그널' 후속편도 마찬가지로, 작가 혼자만의 의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열심히 발로 뛰어서 어떻게든지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 의욕은 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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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은희 작가가 '시그널' 후속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김은희 작가는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아신전'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은희 작가는 인기리에 방송됐던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편 등 다른 작품의 후속편을 기획 중인 것이 없냐는 물음에 "사실 이것이 약간 좀 예민할 수도 있는 얘기긴 하다. 제게 '시그널'은 작가로서 정말 너무나 큰 선물을 줬던 드라마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저도 정말 어떤 방식으로든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과 의지가 있다. 정말 은퇴하기 전에는 꼭, 어떤 방식으로든 '시그널' 후속편은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킹덤' 시리즈의 스핀오프 편 세자전이 만들어진다는 내용이 전해진 것을 언급하며 "세자전도 마찬가지고, 제작이 된다면 감사하겠지만 짦은 글만 있다고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나.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한 김은희 작가는 "'시그널' 후속편도 마찬가지로, 작가 혼자만의 의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열심히 발로 뛰어서 어떻게든지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 의욕은 늘 있다"고 덧붙였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엎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로 지난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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